'2020 홈리스추모제 공동기획단'이 쪽방 주민들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지난 1월 발표된 영등포쪽방촌 공공주택 사업 계획 발표 이후 대전과 부산지역 쪽방촌에도 공공주도 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최대 쪽방 밀집지역인 동자동을 비롯한 타 쪽방촌에는 아직까지도 공공의 개입 계획이 요원하기만 합니다. 이에 2020 홈리스추모제 공동기획단에서는 공공주도 순환형 개발 계획은 다른 지역 쪽방촌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에는 공공주도 순환형 개발에 대한 쪽방 주민들의 요구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담고 있습니다. 공공의 개입에 대한 필요성, 주민 재정착을 위해 공급될 주택의 면적부터 필요한 시설, 주민이 주인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정책까지 담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한국 홈리스의 현화을 밝히기 위해 향후 국제홈리스행동 SHIFT에도 번역 후 공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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