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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반란의 도시, 베를린

 
“치솟는 집값과 젠트리피케이션은 당연한 감각이 됐다. 베를린은 그 감각을 부수려 노력해왔다. 반란의 도시 베를린은 도시가 상품이 아닌 살 곳이라 말한다. 베를린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도시의 레퍼런스다.”
 
■일시 : 2023.9.26.(화) 오후7시
■장소 : 강북 노동자복지관 201(마포구 환일길 13)
■이야기손님 : 저자 이계수(건국대 법학대학원 교수), 서동규(민달팽이유니온), 이은해(옥바라지선교센터)
■주최 : 1017 빈곤철폐의날조직위, 서울지역 노동자 주거권 실천단, 너머서울
■문의 : 02-778-4017(빈곤사회연대)
*본 행사는 무료입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합니다.
 
최근 출판된 <반란의 도시, 베를린>은 베를린의 주택 점거 운동과 그것이 가져온 변화를 소개합니다. 주택 임대 기업들이 소유한 24만 호의 주택을 사회화하자는 국민 표결 운동을 성사시킨 베를린 시민들의 도시에 대한 권리 운동은, 쫓겨남이 일상이 된 우리에게 도시와 주거의 새로운 길을 상상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북토크를 통해 주거와 도시의 공공성, 도시에 대한 권리를 말하며 ‘반란의 도시 서울’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책소개 및 구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