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좋은친구들에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고 김경현동지의 분향소가 차려져있고, 이덕인 열사 죽음의 책임이 있는 관할 관청인 인천시청 앞에서 장애인 노점상 이덕인 열사 28주기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민주노점상전국연합 김나영 대협실장님의 발언내용입니다.

 

이덕인열사가 돌아가신지 28년이 흘렀습니다. 

 

작년 27주기 이덕인열사 추모제를 함께 했던 최영찬 위원장은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이자리에

함께 하시려했던 민주노련 이경민 비상대책위원장님은 오늘 서대문구청의 기습적인 노점기물 탈취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제가 이렇게 인사드리게되었습니다. 민주노련 대협실장 김나영입니다. 투쟁!

 

28년 전, 이덕인열사를 죽음으로 내 몰았던 공권력의 폭력은 20년 후 2014년 강남구청에서 똑같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공권력의 불법과 폭력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10년이 지난 2023년, 윤석열 정권은 민주노련 전현직 간부 6명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대문구청은 노점상인들과 새물약사회가 함께 출자하여 청년들에게 핫도그 한끼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는 희망마차의 집기를 악성민원을 이유로 기습적으로 강탈해 갔습니다. 

 

그리고 공권력의 폭력은 이제 노점단속특별사법경찰이라는 이름으로까지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의 혈세로 용역깡패를 고용하는것도 모자라 그들에게 경찰복을 입히고 노점상을 범죄자로 취급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덕인 열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그리고 명예회복을 위해 우리가 끝까지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지금도 여전히 법집행이라는 이름으로 도시빈민들에 대한 공권력의 폭력이 계속되고 있고 윤석열정권은 기만적인 약자복지를 이야기하며 투쟁하는 도시빈민에 대한 탄압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노점상과 장애인 도시빈민들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처절한 투쟁이 계속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영찬 위원장은 법정구속되며 동지들을 향해 두려움 없이 투쟁하라고 외쳤습니다. 민주노련은 이덕인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열사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그리고 도시빈민들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의 현장에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할 것입니다. 언제나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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