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동짓날 서울역 광장에서는 <홈리스 추모제>가 열립니다. 밤이 가장 긴 동지가 거리와 시설, 쪽방과 고시원 등지에서 살아가는 홈리스의 삶과 닮았다 여겼기 때문입니다.
<홈리스 추모제>는 그해에 돌아가신 홈리스분들을 추모하고, 사망으로 드러나는 홈리스 인권, 복지의 현실을 점검 및 개선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엔 “코로나 종식을 넘어, 홈리스 차별과 배제가 종식된 세계로!” 슬로건을 정하고, 다음을 요구하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구를 걸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주거제공 우선 홈리스 정책 실행!
△ 홈리스 차별 금지, 권리 기반 정책 시행
△ 홈리스의 형등한 의료접근권 보장!
△ 여성홈리스 존재 인정, 젠더 관점 기반 정책 시행!
△ 무연고 홈리사망자의 애도받을 권리, 애도할 권리 보장!
① 우산 여러 개를 펼쳐야만 잠들 수 있는 사람들을 아시나요 http://omn.kr/21w3b
② '차별'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조차 차별 대상 된 홈리스 http://omn.kr/21xry
③ 홈리스들의 '때 이른' 죽음은 국가에 던지는 고발장 http://omn.kr/21yw7
④ 주거권 보장, 홈리스 사망자에 대한 가장 온전한 추모 http://omn.kr/221dv
2022 홈리스 추모제 “코로나 종식을 넘어, 홈리스 차별과 배제가 종식된 세계로!”
❏ 일시: 2022년 12월 22일(목) 오후 7시
❏ 장소: 서울역 광장
(*사전마당은 13시부터 진행됩니다)
⇨ 상세 일정안내(링크) https://stib.ee/OEg6
⇨ 홈리스 월동 프로젝트 https://www.socialfunch.org/2022hom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