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반빈곤뉴스레터

 

1017 빈곤철폐의 날, 세상을 바꾸는 행진!

 


10월은 빈곤철폐의 달! 1017 빈곤철폐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1017 조직위원회는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과 10월 1일 주거권대행진, 10월 15일에 열리는 1017 빈곤철폐의 날 행진을 세상을 바꾸는 3대 행진으로 이름 붙이고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이번 1017 빈곤철폐의 날에 주목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보다 기후위기로 촉발된 주거권 보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5조 7천억원이나 삭감해버린 정부의 무대책, 무대뽀 예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문제를 연말까지 해결하기 위해 1017 이후에도 똘똘 뭉쳐 싸움을 이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는 10월 15일 오후2시에 열리는 빈곤철폐의 날 퍼레이드에는 주민운동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의 도시 빈민들이 함께 합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철거민, 노점상, 홈리스와 쪽방주민, 장애인의 이야기를 1017 조직위원회 참가단체들이 비마이너에 연재합니다. 공유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노들야학의 <노들노래공장>에서 1017 빈곤철폐의 날에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이 노래에는 ‘용기를 모으면 힘이 생긴다, 힘같이 모으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이번 10월 15일에 내딛는 한 발에 집중해보겠습니다. 힘 모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달의 빈곤사회연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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