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김석기 총선 사퇴촉구 용산참사유가족 경주역앞 천막농성 2일째

용산참사 유가족이 드디어 김석기와 대면했습니다.

 

김석기는

1월 20일을 30일로 헷갈려 말하기도 하고

유가족들에 대해 용산사고 관련자들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였습니다.

 

경주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용산참사의 진실에 대해 여전히 왜곡하고 호도했습니다.

1월 20일의 참사와 관련해서는

반성은 커녕

적법하고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용산 사람은 용산으로 가라!"

"유가족들이 거짓말 하고 있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들은 말이었습니다.

 

천막농성 둘째날,

유가족들과 천막농성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힘든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