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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복지 아카데미 평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두달간의 시간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민중복지아카데미 <99%의 대안찾기>에 대해 함께 평가하며, 이후 나눠야할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대략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평가는

 

1) 수강자의 욕구나 사전지식의 차가 컸다. 조별토론 등을 배치하는 방식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다.

2) 강의의 구성은 풍부했지만 각 강연간 연계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렴점이 생겨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것.  만약 수렴점/ 주장에 대해 구상했다면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였습니다. 두달간 만나면서 나눠보지 못했던 이야기도 많이 나눈 자리였는데요, 아직 완수하지 못한 <99%의 대안찾기>를 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머리와 마음을 모아보고자 약속하는 자리기도 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갔으면해요:) 민중복지 아카데미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