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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준비한다는 한나라당의 이준석씨가 '전철연'에 대해 '미친놈'이라고 표현했었습니다.

용산참사 당시 한나라당 용산구 구청장이 철거민들을 '떼잡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득을 챙기려는 세력' 운운했던 일과 한발자국도다르지 않은 인식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의 공식적인 사과 및 한나라당의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노점상/철거민들이 열었습니다. 

1%만을 위한 부자정당, 부정부패로 전 민중을 괴롭히는 한나라당이야 말로 욕설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참 기가 차는 행동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해요.

 

용산참사의 책임자, 범죄자인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공천까지 주려고 하는 한나라당, 아무리 혁신을 운운하고 당명을 바꿔도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임을 알려주고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