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꿀벌마을에 행정대집행 강제철거가 임박해있습니다. 

꿀벌마을은 비닐하우스 무허가 주택집결지로 화훼농사를 해온 주민들이 20여년 살아온 삶의 터전입니다.

 

그동안 점유권과 주소지를 인정하라는 요구를 끊임 없이 해왔으나,

 

이 땅은 현재 사유지로 분할 매각되어 각종 명도소송과 체비지 시비에 휘둘려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부 가구에 대해 명도소송에 의거한 행정대집행이 자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거권실현을위한비닐하우스주민연합(주비연합)에서는 총집중하여 행정대집행을 막아내기 위한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빈곤사회연대 참여단체 및 활동가 여러분들의 연대를 요청합니다.

 

꿀벌마을은 4호선 경마공원 역 앞에 있습니다.

 

-빈곤사회연대 사무국

 

문의: 02-778-4017 / 010-4258-0614(주비연합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