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共鳴) - 더 큰 울림을 위해” 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비정규직 투쟁사진 전시회 및 사진 공모전은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닌 노동자로 만나는 한 목소리의 울림으로 다른 세상을 그리는 시작을 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되었다. 그리고 사진공모전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투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울림으로 세상을 울릴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함께 품어 보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