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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김씨의 명복을 빌며, 부양의무자기준의 완전폐지와 가난한 이들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서 부양의무자기준 즉각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12월 18일(금) 오전 9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진행합니다.
더불어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장애, 한부모, 재개발지역 세입자, 건강보험료 체납자, 복지사각지대였던 김씨의 삶을 돌아보고, 김씨를 죽음으로 내몬 여러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에 청와대와 복지부에 공개 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