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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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사회부 담당

배포일자

20171019()

담당

정다운 (010-629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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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출범 기자회견 및

청와대 엽서 전달을 위한 제1회 월간행진

 

 

 

“5년의 농성을 딛고 3대 적폐 완전 폐지로!”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출범 기자회견

및 청와대 엽서 전달을 위한 제1회 월간행진

 

일 시 : 20171019() 오후 2

장 소 : 광화문우체국 앞

주 최 :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

 

이후 행진하여 3대 적폐 폐지의 염원을 담은 엽서를 청와대에 직접 전달합니다.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아래 3대적폐공동행동)>은 장애등급제 폐지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위해 2012821일부터 광화문역사 지하에서 1842일간 농성을 했던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으로부터 전환된 228개 단체의 연대체입니다.

3. <3대적폐공동행동>장애인의 신체에 낙인을 부여하고 복지이용을 제한하는 장애등급제가난의 책임을 가난한 개인과 가족들에게 전가하며 거대한 사각지대를 방치하고 있는 한국사회 마지막 안전망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부양의무자기준, 장애인을 집단적으로 수용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배제하고 사회 통합을 가로막는 장애인수용시설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로 명명하고, 세 가지 적폐를 완전히 폐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4. 지난 825,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직접 농성장을 방문해 장애와 가난 때문에 죽어간 이들을 조문했습니다. 또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과 보건복지부장관은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과 참여부양의무자기준 완전 폐지를 목표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기준·장애인수용시설폐지의 구체적 계획을 논의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에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은 문재인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확인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광화문역 농성 1842일이 되는 지난 95, 농성을 지지했던 시민들과 여러 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년의 농성을 중단하였습니다.

5. 이후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3대적폐공동행동>으로 전환하여, 5년간 농성했던 역사를 계승하며, 농성이 아닌 더 다양한 공간과 방식으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기준·장애인수용시설의 완전 폐지를 위해 활동하고자 합니다.

6. <3대적폐공동행동><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 폐지를 위한 100만인 엽서 보내기 운동>으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기준·장애인수용시설의 문제점을 더 널리, 더 깊게,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또한 엽서 보내기 운동과 함께 매주 목요일 서명 운동과 엽서 쓰기 캠페인, 3대 적폐의 염원을 담은 엽서를 모아 매월 청와대에 배달하는 월간 행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붙임2. 참조)

7. 이에 20171019() 오후 2,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출범 기자회견 후, ‘청와대 엽서 배달을 위한 제1회 월간행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8.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