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공대위, 한국공간환경학회,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시시한연구소, 한국도시연구소, 집걱정끝장 대선주거권네트워크,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너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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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제 언론사

참 조

사회부, 경제부, 사진부 등

발 신

용산정비창 공대위

문 의

빈곤사회연대 이원호(010-4258-0614)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이승원(010-237 4077)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박효주(02-723-5303)

발 신 일

2022..01..25

분 량

3

 취재요청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개최

- 서울 도심 최대 국공유지인 용산정비창 부지의 국제업무지구 개발의 문제를

진단하고, 공공주택 확대 등 공공성을 강화하는 개발 방안에 대해 모-

 

· 일시 및 장소 : 2022126(), 오후 2/ 용산역 철도회관 6층 대회의실

 

 

 

취지 및 목적

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규모 국공유지인 용산역 철도정비창(이하 용산정비창)’부지에 대해, 정부는 1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2020)한 바 있음. 반면, 오세훈 시장은 용산정비창을 과거 재임시설 추진하던 용산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겠다는 뜻을 피력, 서울시는 1월 중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임.

한국철도공사 등이 소유한 용산 정비창 부지는, 2007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부이촌동을 통합해 용산 국제업무지구로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동산투기 개발의 복마전이 된바 있는, 부동산 투기개발의 상징적인 공간임.

당시, 대장동 개발과 같이 공모형 PF 방식으로 추진한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삼성물산을 대표 주관사로 SH공사도 출자하는 등 29개의 금융·건설기업들이 투자자로 나서며, 사업시행자로 민관합작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자산관리 회사로 용산역세권개발(AMC)’를 설립해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했음.

31조 규모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불린 대규모 개발사업은, 일대의 부동산 가격과 재개발지역을 자극했으며, 이러한 투기 개발의 영향으로 인근에 위치한 용산4구역에서 여섯 명이 사망하는 용산참사를 불러오기도 했음.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불렸던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2013년 드림허브PFV 부도 선언으로 무산되고 도시개발구역이 해제되어, 10여 년 동안 허허벌판 빈 땅으로 방치되어 있음

용산정비창 개발을 둘러싼, 정부의 주택공급 방향과 서울시의 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이 주택과 업무시설 공급 중 어떤 것을 중심에 둘 것인지로 상충하는 듯하지만, 양쪽 모두 공공소유 토지를 개발해 민간 소유로 귀결시킨다는 점에서는 투기적 요소가 강함.

이에, 서울의 대규모 공공부지인 용산정비창 부지의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용산참사 13주기를 맞아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해, 국제업무지구 개발의 문제를 진단하고, 시민을 위한 100% 공공주택 공급 등 공공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토론회 개요

제목 :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대토론회

일시 : 2022126(), 오후 2

장소 : 용산역 철도회관 6층 대회의실, 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mWBSvvWPdGA

주관 :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용산정비창 공대위)

공동주최 : 한국공간환경학회, 서울대 아사아도시사회센터, 시시한연구소, 한국도시연구소,

집걱정끝장 대선주거권네트워크,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너머서울)

진행안

사회 : 박배균 / 한국 공간환경학회장, 서울대아시아도시사회센터장

주제발표

- 용산국제업무지구계획, 무엇이 문제인가?

/ 발표자 : 손정원(런던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 지정토론자 : 박인권(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철도부지의 대안적 활용 방안

/ 발표자 : 정기황(시시한연구소 소장, 건축가)

/ 지정토론자 : 김상철(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 정책팀장)

- 용산정비창, 공공주택 확대 필요성과 방향

/ 발표자 : 이원호(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

/ 지정토론자 : 최경호(주거중립연구소 수처작주소장)

주제토론

- 김용창(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 이승원(서울대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전임연구원)

- 이강훈(참여연대 실행위원, 민변 변호사)

- 설혜영(용산구의원)

- 김은희(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 박흥수(전국철도노동조합 공공철도정책팀장)

발표자료(자료집) 당일 현장에서 배포

 

첨부 : 포스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용산정비창_개발의_공공성_강화를_위한_시민대토론회_0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10pixel, 세로 4961pixel # 첨부(포스터)